이삭토스트 트리플 소세지 후기, 맛있는 메뉴 선택이 고민된다면

이삭토스트 트리플 소세지 후기, 맛있는 메뉴 선택이 고민된다면


최근 신메뉴로 홍보하고 있던 이삭 토스트 트러플 소세지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4,400원으로 이삭 토스트 메뉴 중에서는 고가에 속합니다. 가벼운 한끼 식사를 원하는 분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트리플 소세지 후기에 대해서 간단히 작성해보았습니다.


이삭토스트 트리플 소세지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소세지는 홍보한 대로 3개가 들어있습니다. 소세지 크기는 크진 않았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식감은 고기가 넉넉히 들어간 소세지로 저렴한 소세지는 아닙니다.


트리플 소세지 재료

재료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 양배추, 소세지, 계란, 머스타드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재료가 무엇인지 알고 먹지 않았어도 체다 치즈구나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들어있었고, 소세지와 머스타드 소스는 궁합이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양배추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아삭아삭 씹히는 맛도 있었는데요.


트리플 소세지 이삭토스트


가성비를 따진다면 가격 그대로 적당한 느낌입니다. 너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느낌으로 소세지가 저렴한 것이 아니란 것이 느껴지기 때문에 4,400원 가격이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신메뉴였던 감자가 들어간 메뉴보다는 이쪽이 더 맛있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엄청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기 씹히는 맛이 있는 소세지와 체다치즈, 양배추의 조합은 토스트에서 기대하는 괜찮은 느낌을 줍니다. 체다 치즈의 풍미와 소세지의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되시는 분이시라면 아까운 메뉴는 아닙니다.


이삭 토스트에서 메뉴 고르기가 어렵다면 한번 드셔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추천 메뉴입니다. 트리플 소세지는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맛이 아닐까 생각되는 보편적인 맛있음이 있습니다.


Take out으로 포장해서 근처에 커피 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는데요. 이삭토스트의 커피는 가격대비 맛이 좋다고 생각되진 않아서 코로나 시기에 포장해서 드실 생각이라면 음료는 별도로 외부에서 구입해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삭토스트 총평은 맛은 5점 만점에 4점 정도 줄 수 있는 맛입니다. 가격은 적당하다 생각되고, 양은 많이 드시는 분이시라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적게 먹는 분이라면 적당량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