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지평을 열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 단독주택 카페겸 집을 구하는 부부 구해줘 홈즈 68화 4억원대 매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 단독주택 카페겸 집을 구하는 부부 구해줘 홈즈 68화 4억원대 매물


양평쪽에서 카페를 열고 함께 거주할 집을 구하는 부부의 집으로 약 9억원의 예산, 최대 10억까지 고려하는 68화였습니다.



아들이 있기 때문에 차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인근에 있기를 희망했는데요. 첫번째 매물은 경의 중앙선 용문역과 지평역이 인근에 있고 지평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월산 저수지와 구둔역까지 있어서 접근성이 높아보였는데요. 이곳에는 전원주택이 120세대 이상이 모여있는데 아직 카페가 없어서 경쟁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지평역과는 차로 4분, 용문역과는 차로 7분거리로 상당히 가깝습니다.



구둔역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고 차로 10분 거리에 월산 저수지가 있습니다.



현관 앞에 차 주차할 곳이 3대 정도 가능한데요. 양평군 특성상 차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주차문자는 인근에 주차공간을 별도로 살 정도로 집 가격이 예산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현관에서 돌길을 지나면 뻥 뚤린 마당이 보이는데요.



양평에 온 까닭은 아무래도 자연 환경을 즐기기 위해서인데 뷰가 좋았습니다.



카페의 지평을 열가라고 이름을 붙인 이름의 이 집은 대지면적이 약 432㎡으로 130평정도로 치환됩니다.



카페의 포토존도 중요한데요.



조명까지 설치된 벽면이 있어서 이 곳을 포토존으로 만들면 어떨지 의견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은 바로 집 앞의 계단 공터를 구입하여 확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는데요. 다른 땅을 구입해도 예산 안쪽으로 들어왔었습니다.



다시 원래 집으로 돌아와 실내를 살펴보는데요.



널찍한 실내입니다. 의자도 있어서 신발을 갈아신기도 편한데, 신발장이 손잡이 없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일반 가정집보다는 좀 더 카페에 가까운 인테리어였습니다.



신발장을 지나서 보이는 거실은 채광이 가득한 화이트 우드톤의 공간입니다.



1층은 거실과 부엌, 방 1개와 화장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방은 로스팅 하는 곳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거실과 부엌을 카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당에 테이블을 두어 야외 카페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바닥은 관리가 편한 포세린 바닥 타일로 되어있어서 영업장에 제격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기억자 모양의 개방감 있는 2면 채광장으로 문을 열고 넓게 카페처러 사용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붙박이 소파를 이용하면 테이블을 좀 더 많이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어쓴데요. 1층 거실 공간이 큰편이 아니어서 아쉬울 수 있지만 이 곳은 부엌이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미닫이 문으로 분리가 되어있는 문을 열면 드러나는 주방입니다.



이 주방은 사실 베이킹 클래스로 이용하고 있어서 주방은 2종 근린생활시설이 등록 완료가 된 공간인데요. 이 곳에 테이블을 더 두는 것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도 베이킹 클래스로 사용되던 공간이라 근린시설 등록에 있어서 부엌 공간은 시간과 비용이 세이브가 되는 점과 설계가 업소용에 근접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방은 근린시설로 등록되어있지만 거실은 아니기 때문에 거실은 근리시설로 추가 등록 필수입니다.



시스템 에어컨과 테이블도 기본 옵션으로 두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은 영업용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넓었습니다.



계산대 등을 둘 수 있을 정도로 넓고 부엌은 손잡이가 없어서 더욱 깔끔해보이는 디자인에 매립등으로 센스가 돋보입니다.



수납 공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방 옆에 문이 있었는데요. 넓은 다용도실로 식재료나 카페 비품을 보관하기에 넉넉한 크기였습니다.



영업용 냉동고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예산에서도 많이 세이브가 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다용도실 안에 문이 연결되어있는데 열면 바로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현관문이 보이는 곳으로 식자재 등을 가지고 들어와서 바로 정리하기에 동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부엌을 나와 다시 현관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면 두개의문이 보입니다. 하나는 화장실로 업소용으로 사용하기 괜찮게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문은 방으로 창문이 있습니다.


배관 공사가 필수인 로스팅룸으로 사용하기 제격입니다.






2층 주거 공간 살펴보기


의뢰인은 1층은 카페 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기를 원했는데요.



2층과 1층은 복층 폴리카보네이트를 설치하여 분리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미니 거실이 있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문은 총 4개입니다.



먼저 안방부터 볼 수 있었는데요. 1층의 로스팅룸에 이어서 두번째 방입니다.



햇살을 화사하게 비추는 방으로 통창과 창문이 있어서 맞바람으로 환기가 가능합니다. 통창을 열고 나오면 베란다 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방 못지 않게 넓은 공간으로 뻥 뚤려 있는 시야가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철망이 높이가 있어서 아이가 있어도 안심이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안방에는 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길쭉한 드레스룸으로 수납공간도 많았습니다.



드레스룸 끝의 문을 열면 호텔에 온 것 같은 깔끔한 화장실이 눈에 띕니다.



성인 3명이 들어가도 넉넉한 크기의 대형 샤워부스와 건식 세면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화장실 문은 거실과 안방 드레스룸 모두 연결되어있는 구조입니다.



화장실 옆 문은 세탁실이 있어서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1층의 부엌을 사용해도 되지만 업소용과 분리하고 싶다면 미니 거실에 싱크대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했는데요. 화장시로가 가까울 수록 수도 설치 비용 등이 절감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층에 위치한 아이 방이 센스가 있었는데요.



2층 침대와 칠판에 대한 인테리어 요청이 많은데, 이 방은 2층을 침대로 구분하고 칠판으로 되어있는 자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분리해둔 방이었습니다.



지평이 자차로 4분 거리로 경의 중앙선으로 약 40분대에 서울을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창의주도 학습 혁신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도 인근에 있었습니다.



주차공간 문제는 매물 1호 집 앞의 공터가 1억원대 초반대였는데요. 매매가 4억9천만원, 인근의 주차공간을 1억원대 초반에 매입 가능하여 총 6억원대 초반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집이었습니다.



예산인 9억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점이 메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