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 카페 주거를 위한 자작나무 정품집 구해줘 홈즈 68화 최종선택집 (2층)
경기도 양평에서 운영할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는 부부편으로 현재 육아를 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매물을 찾는 것도 어렵지만 발품을 찾아봤지만 예산 안쪽에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지 못해서 구해줘 홈즈에 의뢰를 신청하였습니다. 1층은 카페 2층은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집을 찾는 중이었는데요. 예산이 큰 편이다 보니, 출연한 집도 역대급 집이었습니다.
차로 15분 이내에 유치원, 초등학교가 있으면서 카페 상권으로써도 매력적이고 실 거주적 목적과 카페로 용도변경 등의 제약이 없으면서 컨디션이 좋은 매물을 찾는 것은 정말 조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려운 일로 보였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정품집
평화로운 동네 중원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경의 중앙선인 용문역과 조현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중원 계곡, 용문산관광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곳입니다.
카페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에 유입, 유동인구도 중요한데요. 용문산 관광단지는 자작나무 정품집에서 차량으로 13분 거리, 15분 거리에는 양떼 목장이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입지입니다.
이 곳의 지도를 살펴보니 인근에 팬션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해당 집은 1층부터 2층까지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내용이 길어져 1층과 2층으로 나눠서 포스팅하였습니다. 1층은 카페 공간이고, 2층은 거주용 공간으로 분리하여 용도변경하여 사용 가능한 곳입니다.
2층 공간
카페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전원 주택으로 자재가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 집입니다. 2층 공간은 주거공간으로 이용할 곳인데요.
올라가는 계단에서 위를 바라보면 천장을 밝히는 포인트 조명이 눈에 띕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왼쪽에 보이는 창가의 갤러리 공간입니다.
이젤이 놓여져 있는데 양뱡향으로 창을 내어 빛 설계를 하였습니다.
갤러리 공간에서 고개를 반대로 돌려보면 복도가 이어져 있는데요. 3인 가족이 살기에 넉넉한 공간입니다.
전용면적은 83㎡으로 25평 정도 크기입니다. 3인이 거주하기에 문제 없는 크기인데요. 방은 총 3개가 있고 화장실은 2개, 넓은 테라스까지 있습니다. 계단에서 올라와 바로 보이는 첫번째 문은 화장실 문입니다.
화장실은 1층에도 있지만 2층에 2개나 더 있어서 가게용으로 하나 자녀용, 그리고 부부 전용으로 각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홍색 색감이 눈에 띄는 화장실은 대리석을 부순돌을 써서 마무리한 테라조를 사용하였습니다. 화장실 옆 첫번째 방은 뷰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아늑한 느낌의 이 방은 에어컨, 붙박이장, 침대를 모두 옵션으로 제공하는데요. 이 방 침대에서 창문을 바라보는 뷰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누워서 밖을 바라보면 눈이 즐거워지는 초록빛이 아름답습니다.
아늑한 방 맞은 편에 위치한 세번째 문을 열면 차분한 분위기의 방이 나옵니다. 부부의 취미생활이나 휴게실 용으로 사용해도 좋고, 자녀방으로 첫번째 방을 사용한다면 이 곳을 공부방으로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방에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자작나무 향이 나는 발코니도 힐링 공간입니다. 방에서 나와 안방으로 가는 길에서 1층 카페 공간이 내려다 보이는데요. 그 반대편은 초대형 베란다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았던 초대형 베란다입니다.
비싼 자재인 방킬라이로 시공한 베란다로 여기서 중원산과 용문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공간 자체를 가족의 힐링하는 힐링 공간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보이는데요. 베란다를 지나 안방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드레스룸과 화장실을 품은 안방입니다.
안방에서 자작나무 정원 뷰가 보이는 통창이 보입니다.
안방의 크기도 크기인데 정말 신경을 많이 쓴 공간입니다.
통창은 건물 외벽에 돌출되어있는 구조로 안방을 설계하여 창문 턱이 없어서 더욱 현실감있게 자작나무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숙팀장 말대로 자작나무 숲 안에 와있는 느낌을 줍니다.
수납공간이 매우 넉넉한 대형 드레스룸입니다.
안방 내부에 있는 문을 열면 터키 블루 색상의 세번째 화장실이 나옵니다.
욕조도 구비가 되어있고 타일도 너무 예뻤습니다.
화장실 창문 뷰도 산줄기가 딱 보여서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자작나무 정품집 가격
1층과 2층 도면은 위와 같은데요. 매매가는 원래 10억 5천만원이지만 예산 최대치 9억원 정말 마음에 들면 10억원까지라고 말한 의뢰인의 사정을 고려하여 10억원으로 가격을 맞춰주었습니다. 이 집은 기억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 외부가 아닌 내부 쪽에 자작나무 마당이 있어서 더 사생활 보호가 잘 되어있는데다가 외부, 내부에 테이블을 둘 수 있어서 좌석수가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가격이 높기는 하지만, 1층 카페 공간과 2층 주거 공간 모두 의뢰인 조건에 부합하는 인테리어였는데요. 이 자작나무 정품집 위치와 가격 문제를 떠나서 인테리어만 보면 정말 정성스럽게 신경 쓴 애정이 느껴지는 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