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관리 ・2012. 11. 18.

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은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으로 두피에서 작은 각질 조각이 생겨 가려움을 느끼고, 하얗게 떨어지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비듬은 피부가 너무 건조해도, 지성이어도 발생합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로는 피지선이 과다분비되거나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두피세포가 많이 생겨 각질이 많이 떨어져나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고, 두피가 건조한 경우도 비듬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염증이 있을 경우 균이 생겨 피부가 붉어지고, 딱지가 생기며 비듬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비듬은 모발의 뿌리를 약하게 하여 머리카락이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가늘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샴푸와 두피가 맞지 않거나, 샴푸법이 잘 못되었을 경우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듬이 생겼을 때, 억지로 두피를 문질러서 비듬을 떼어내려고 하는 것은 두피에 자극을 주어 상처가 생길 수 있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듬이 있다고 하여 너무 자주 감는 것은 두피를 너무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비듬을 줄이는 방법으로 머리를 하루에 한 번쯤 감는 것이 좋고, 머리를 되도록 꼼꼼히 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급하게 감게 되어 제대로 머리를 말리지 못하시거나 꼼꼼히 샴푸를 헹구시지 못하시는 분은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향진균제가 포함된 비듬전용 샴푸를 일주일에 2번정도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나 건선 등 다른 피부질환과 동반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