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예능 ・2019. 8. 28.

캠핑클럽 4회 장소 화랑의 언덕은 사실 캠핑장이 아니다

캠핑클럽 4회 장소 화랑의 언덕은 사실 캠핑장이 아니다


JTBC에서 현재 방송 중인 핑클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은 핑클과 캠핑을 중의적으로 섞은 이름입니다. 14년만에 완전체가 모여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미 40대에 들어선 이효리를 비롯하여 1~2세 차이인 그녀들의 모습 외에도 캠핑클럽 캠핑장소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인지, 국내 여행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캠핑장소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가?하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캠핑클럽 2회차 장소인 경주 캠핑장소는 화랑의 언덕으로 실제로는 캠핑장이 아니었습니다. 방송 촬영만 허가했을 뿐 현재 운영중인 곳은 아니기 때문에 근처 청소년 수련원과 근처 캠핑장을 찾아야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화랑의 언덕 위치

오케이그린 청소년수련원(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1)으로 네비게이션을 입력하면 찾을 수 있는데요. 캠핑클럽 경주 캠핑장인 화랑의 언덕은 청소년 수련원 사유지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또한 캠핑장은 아니기 때문에 방송처럼 캠핑카를 설치하거나 텐트 설치가 불가능한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1인 1견 각 2,000원, 7세 이하 무료로 되어있는데 애견도 입장룔르 받는다고 합니다.

☎ 오케이그린 청소년수련원 전화번호 054-753-7001

홈페이지 http://www.okgreen.net


캠핑은 어렵지만 바베큐장 대여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으며 그동안 핑클의 근황을 알 수 있던 회차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침잠이 없는 이진과 이효리가 핑클 시절에는 서로 안맞는 직장동료라고 생각했었지만, 공통점도 많고 생각보다 비슷한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아갔던 곳이었는데요.



화랑의 언덕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이진에게 이효리가 너희가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다라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그 동안 이효리 마음 속에 있었던 고민을 털어놓는 한회였습니다.


아침, 저녁 모두 분위기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