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예능 ・2019. 8. 2.

캠핑클럽 3회 리뷰, 경주와 롤러장

캠핑클럽 3회 리뷰, 경주와 롤러장


핑클 완전체 예능인 캠핑클럽 시청률이 4~5%대로 소소하게 인기리 방송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30대 후반에서 40대에 접어든 핑클, 과거에 데면했던 사이라는 이진과 이효리 관계에서 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과거 아이돌로써 활동하던 1세대 아이돌이 현재는 어떻게 지내는지 아이돌 전성시대인 요즘 궁금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캠핑 경치가 괜찮아서 일요일 힐링 방송으로써도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경주에 도착한 4명이 캠핑카를 설치하고 변기의 소변을 비우는 등 여러가지 소란도 있었는데요. 시내로 콜택시를 불러 외출을 하거나 아침 샐러드를 경주 캠핑장까지 어플로 주문하는 등 캠핑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편리한 점들이 눈에 띕니다. 경주 시대에서는 스쿠터를 빌려서 시내를 활보하며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기도 합니다.



부천 롤러장에서 배운 끼를 발산하는 이효리와 이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이진, 그리고 열정적인 옥주현과 이효리 수제자인 성유리까지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히 입담과 매력을 발산하는 한회였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던 사람이어서 그런지 이전 회차에서도 아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분량을 확보하는 것처럼 운전부터 시작하여 롤러장에서도 여러 가지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로써 활약을 하였습니다. 6일간 국내 여행, 캠핑 장소는 또 어느 곳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