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행정보 ・2019. 6. 10.

미국 공항 입국 심사 질문들, 레파토리

비자를 발급받았어도 2차 심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문 목적과 체류 기간, 머무는 장소(호텔 주소 등), 체류 기간동안 무슨일을 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부 기억하기 어렵다면 영어 메모로 적어서 가져가시는 것이 좋고, 방문자의 직업, 미국 방문 경험이 있는지 등 기본적인 질문 레파토리는 미리 암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답을 제대로 못할 경우 2차 심문을 받게 됩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데 1차 심문 외에 2차 심문까지 가는 경우는 질문자의 대답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여 오해를 살 경우가 많습니다. 2차 심문을 받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여 2차 심문까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장차 미국 방문을 일하러 왔다라고 대답하여 불법체류 혹은 미국에서 일을 구하기 위해서 왔다라고 오해하게 되는 발언을 할 경우이거나 혹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몇가지 단어로 추측하여 전부 Yes라고 대답하여, 범죄 사실이 있습니까?와 같은 질문에도 Yes라고 대답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 항공권이 편도일 경우 되돌아 가는 일정이 불 명확한 경우 불법체류 목적으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모르는데 대답을 하기보다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Sorry, I don't speak english. I need an interpreter. / Sorry, I dont' understand English. Translator Please.」와 같은 영어를 잘 못하니 통역가를 부탁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만 모든 공항에서 한국어 통역가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신의 미국 체류 목적이나 자신의 직업 등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밖에도 제출한 서류와 인터뷰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도 문제가 됩니다. 서류가 오래 된 것이라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의심을 살 수 있으니 서류와 일치하는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대답에 미리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등장하는 미국 입국 심사 영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 Why are you visiting?

(방문 목적이 무엇인가요?)


How long will you be in the US?

(얼마나 미국에 머물 것인가요?)


Where are you from? / What's your nationality?

(국적은 어디인가요?)


How long will you be staying in US? /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 How many days will you stay?

(미국에 얼마나 머물 예정인가요?)


Where do you stay? / where you be staying?

(어디서 머물 예정인가요?)


What's your job? / what do you do?

(직업은 무엇인가요?)


Could I see your return ticket, Please?

(돌아가는 비행기표 볼 수 있나요?)


How much money do you have with you?

(경비는 어느 정도 가지고 오셨나요?)


완전한 문장이 아니라도 정확하게 대답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방문 목적을 대답할 때 출장 목적이라면 I'm coming for a business conference. 혹은 business trip으로 대답하면 오해를 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법체류 문제로 2차 심문을 강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문 목적이 어떠한지, 얼마나 있을 것인지가 기간을 설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편도 항공권은 추방 당할 소지가 높으니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시는 것이 2차 심문을 피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