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DCC 차단서비스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중요한 이유)
11월은 해외직구의 달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11월 한달동안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체크카드에서도 해외 결제가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카카오뱅크에서 DCC 차단서비스 제공이 업데이트가 되어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해외 결제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수수료입니다. 결제시 퍼센테이지로 수수료가 책정이 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의 물건을 직구할 경우 그만큼 더 많은 비용이 청구가 됩니다.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로 비자, 마스터카드 등의 카드가 있는데, 자국통화결제(DCC 차단서비스)를 알아두시는 것이 해외 결제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해외 결제 과정
기존의 해외 신용카드는 비자, 마스터카드와 같은 국제 브랜드사에서 해당 국가의 돈->국내 카드사 원화 환전하여 추가적인 비용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결제시 미국USD -> 현지 통화 금액을 원화로 환전 -> 비자, 마스터 국제 브랜드(약1% 수수료)-> 미국USD로 환전-> 청구 은행(ex: 한국에서 사용하는 은행) 미국 달러로 전신환 매도율 환전 -> 원화(KRW)로 환전 -> 수수료 추가 방식으로 됩니다.
만약 자국 통화금액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2중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DCC를 차단하면 미국 달러로 결제 후 추후에 브랜드와 국내 카드사 수수료만 납부하면 되니 5~10% 정도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최근 금융감리위원회에서 카드사에 DCC 차단을 신청하고 현지통화 결제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2중 수수료를 물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원화결제가 되면 5~10% 더 추가적으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영수증에서 Exchange rate라던가 KRW이 보인다면 원화결제가 된 것이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튠즈 결제같은 경우 DCC 결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DCC 차단서비스 설정하는 방법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시 2중 수수료를 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국민은행의 경우 DCC 결제가 되니 이를 차단해두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국민카드사 망을 대여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카카오뱅크 해외원화결제(DCC) 차단을 원하신다면 [전체메뉴 > 내카드 > 카드관리]에서 해외원화결제 차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렇게 DCC 차단 서비스를 하면 장점은 2중 수수료를 물지 않게 되는 것이고, 단점은 기본 결제 통화가 원화로 설정 되어있는 해외가맹점이나 ATM에서는 거래 승인과 출금이 거절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카오뱅크 어플에서 해외이용시 현금 출금과 해외 원화 결제 차단 두가지가 있어서 해외 여행시 카드 분실시 잠궈두는 것도 가능하고, DCC 차단도 별도로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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