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현금카드 차이, 현금카드 기능은?

체크카드 현금카드 차이, 현금카드 기능은?


다이소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벽에 현금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체크카드 현금카드 차이는 무엇인지 기능적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발급하는 현금카드는 현금인출카드라고도 하고 줄여서 현금카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증권사에서 발급한 경우 CMA 카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체크카드와 차이가 있다면 결제기능이 없고 ATM 기기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현금을 찾는 용도로 통장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할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로 신용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를 하거나 체크카드에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하는 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듯 보입니다. 체크카드 현금카드 차이는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하는 서비스 상품으로 통장 잔고 내의 금액만 출금 가능한 직불카드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용어를 비교하면


○현금카드: 통장 대용으로 입,출금 기능

○직불카드: 통장 잔고 이상은 결제 안 되는 카드

○체크카드: 일정 금액 이하는 현금으로 결제, 일정 금액 이상은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기능 혼합형 카드


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체크카드를 직불카드는 같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신용카드 결제망을 사용하여 결제하는 것이 체크카드입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차이는 신용카드는 한달에 한번 결제일에 한번에 금액이 나가는 것이지만 체크카드는 즉시 계좌에서 이체하여 직불카드와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 은행-카드사-결제의 시스템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직불카드와 같이 잔고만큼 출금이 되지만 결제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은행 외에도 신용카드사가 중간에 있기 때문에 체크카드보다 현금카드가 수수료가 더 저렴하여 가맹점 입장에서는 현금카드 이용이 좀 더 적은 수수료가 발생하여 선호하는 것 같네요.



현금카드, 직불카드는 은행 계좌에서 실시간으로 바로 이체가 되어 신용카드사 전산망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직불카드는 체크카드와 달리 일정 시간에는 사용할 수 없기도 하고, 체크카드는 유효기간이 존재하지만 직불카드는 카드 유효기간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기업체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현금카드나 직불카드로 결제시 캐시백을 해주거나 하는 등의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 패턴 변화를 주고 싶은 것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