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추천작
요즘 넷플릭스 결제 후 쉬는 시간에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티빙, pooq을 결제했을 때에는 주로 예능 위주로 시청하였었는데요. 티빙에서도 tvn 드라마가 요즘 월메이드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넷플릭스의 경우 130개국의 해외 드라마, 영화, 그리고 자체 컨텐츠까지 많아서 영화, 드라마 매니아층이라면 결제비가 아깝지 않으실 것입니다.
1억 7천명이라는 고객층이 있고, 시가 총액이 디즈니를 넘어섰을 만큼 현재 압도적인 컨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한지도 약 2년정도가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여 자체 생산뿐 아니라 국내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 영화를 구입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판권을 구입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위주로 컨텐츠를 구입하는 듯 합니다.
한국 컨텐츠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지만 그럼에도 고퀄리티의 영화, 드라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JTBC와 제휴를 통해 JTBC 효리네 민박 및 여러가지 예능, 드라마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컨텐츠도 차차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넷플릭스 가입시 자신의 취향 영화를 선택하면 잘 모르는 영화에서도 나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주는데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 지인의 추천을 통해서 혹은 요즘 인기 있는 영화, 드라마를 추천받은 후 검색해서 영화를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컨텐츠 자체도 어느 정도 만족도 높은 것들 위주로 추천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넷플릭스 한국 컨텐츠 중 대표적인 몇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옥자> 약 600억원을 투자한 넷플릭스 자체 한국 컨텐츠로 봉준호 감독 작입니다.
<킹덤> 싸인,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끝까지 간다 감독 김성훈의 작품으로 조선 좀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투자 자체 컨텐츠 드라마입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만화가 천계영의 작품을 드라마화한 영화로 넷플릭스 자체 투자하는 듯 합니다
<JTBC - 아는 형님, 비정상회담, 썰전, 냉장고를 부탁해, 정치부회의>
JTBC 제휴로 인기 예능을 서비스하는데요. 넷플릭스에서 정치적인 컨텐츠는 다루지 않는데 의외인 부분입니다.
<미생><로맨스가 필요해><비밀의숲><밀정><판도라><나인><오 나의 귀신님><갑동이><식샤를 합시다2><강철비> 등 여러가지 한국 컨텐츠가 있습니다.
예능쪽도 여러모로 확장해나가고 있는데요. <범인은 바로 너>가 바로 그 예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체 예능은 몰입도는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더빙 작품도 있으며, 모든 컨텐츠가 한국어 자막이 있어서 미드, 영드 뿐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자막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컨텐츠 찾기가 쉽습니다.
넷플릭스 멤버십 가격 만족하는 이유
넷플릭스 가격은 한국 원화로 9,500원부터 시작하여 프리미엄은 14,500원입니다. 프리미엄의 경우 고퀄의 영상제공 등 프리미엄 값을 하기도 하지만 여럿이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시접속수가 4명까지 가능합니다.
사실상 14,500원이지만 4인가족이 이용한다고 하면 1인당 약 3700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어서 프리미엄 결제하여도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스탠다드 역시 2인이 같이 이용할 수 있고, 노트북, 스마트폰, TV, 태블릿 등으로 무제한 시청이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디자인
모바일, PC 등 여러 디바이스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다음 회차, 전체 컨텐츠 목록 확인, 오프닝 건너 뛰기 등 여러모로 컨텐츠에 집중해서 볼 수 있게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