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가격 60% 속도저하 문제 공식 사과까지
신규 아이폰이 아닌 아이폰6를 비롯한 몇몇 구형 버전에서 애플이 배터리를 고의적으로 배터리 수명에 따라 성능을 저하시킨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애플은 겨울에 리튬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배터리 사고 발생을 방어하기 위해서 그러한 조취를 취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언급을 미리 하지 않아 이는 멀쩡한 기기를 성능 저하시켜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게 만들려는 것은 아닌가 비난을 받는 상황입니다. 이에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를 기존 가격의 60%까지 하며 속도저하 문제도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사과하였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미국 커뮤니티에서 배터리가 너무 느려져서 고민이었는데 동생의 아이폰6PLUS는 더 구형버전임에도 더 빨라서 의문이어서 이를 파해지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동생이 배터리를 교체한 것이 빠른 이유인 것 같아서 벤치마크를 한 결과 애플 배터리 수명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이슈가 되면서 배터리 수명과 속도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람들이 리뷰를 하기 시작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 아이폰6PLUS, 아이폰SE 배터리를 교체하면 속도가 원래대로 복구되는 점에서 고객들이 분노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폰6 모델 출시 즈음에 나온 제품들이 배터리 문제를 겪고 있던 것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고치기 위해 이러한 성능저하가 있을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 하지 않아 고객에게 신뢰를 잃은 상황입니다.
이 사실을 몰랐을 때는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만으로 속도 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이란 선택지 대신 신규 아이폰을 구입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일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정책과 함께 공식 사과를 하였지만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소송을 하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60% 언제까지인가
한국 공식 애플에서는 80% 이하 충전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배터리 교체가 안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도 참고하시면 되실 것 같네요. 2018년도 연말까지 29달러에 문제되는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해준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약 8만원~9만원 정도에서 3만 4천원으로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이 인하가 되었습니다.
▲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리튬이온 배터리는 500회 이상 충전하면 성능이 저하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배터리 문제 자체보다 이를 은폐하였다는 점 자체가 소비자 기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 배터리 교체 사건으로 인해 하루만에 애플 주가가 24조원이 사라질 정도의 타격을 주었습니다.
삼성 배터리 폭발 사건과 비교하여 무상이 아닌 배터리 교체비용을 일부 받는 점에서 애플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정책에 대해서도 고객에게 논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다음 iOS 업데이트에서 배터리 수명도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애플을 이용하는 이유는 애플 OS만의 장점이 있어서도 있고, 애플 제품은 한번 구입하면 꽤 오랜 시간 이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특히 태블릿같은 경우 아이패드를 따라올만한 태블릿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고의로 성능을 저하시켰다라는 의심을 한번 받은 이상 이러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꾸준히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충성고객은 애플 제품이 비싸도 구입하는 이유 중에 이러한 애플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큰 영향이 있을텐데요. 빠른 사과와 인정은 당연한 부분이지만 배터리 문제가 붉어졌을 때 바로 공시하고 고객들의 불만과 의문에 소통하며 대처했다면 이러한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송 이후 사과한 점에 대해서는 사후 대처에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