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유럽여행장소 ・2012. 7. 25.

[영국 런던 여행지]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

[영국 런던 여행지]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

배낭여행이나 자유 여행으로 영국 런던을 여행 하신다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 것입니다. 웨스트엔드는 런던의 서쪽에 위치하여 런던에서도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로 영화관, 극장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런던의 뮤지컬 극장은 웨스트엔드, 그중에서도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지역에 모여있습니다. 웨스트엔드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빌리 엘리어트, 맘마미아 등 한번쯤 들어본 세계적인 뮤지컬이 제작된 뮤지컬의 본고장입니다.



웨스트엔드는 음악을 중시하고 문학,철학적 주제를 다룬 수준높은 뮤지컬이 항상 상연중이니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여행 일정에 볼만한 뮤지컬이 있는지, 가격 및 상연정보를 확인하시면 바가지 쓰지 않고 정가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극장까지 가지 않더라도 레스터 스퀘어의 공식 할인티켓 판매점에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예매시작은 오전 10시부터이지만 미리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좀 더 일찍가서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극장에서 직접 예매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지만, 유명한 뮤지컬의 경우 원하는 좌석을 구하지 못할 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의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당일이 아니라 미리 뮤지컬을 상연하는 극장에서 예매를 하거나, 인터넷에서 예매할 경우 수수료를 지불하고 미리 예매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때 한국과 다른 점은 바로 좀 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뮤지컬 관람시 영화관처럼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고, 망원경으로 배우를 열심히 관찰하기도 하고 분위기가 한국보다 자유롭습니다.



뮤지컬의 본고장에서 뮤지컬을 본다해도 내용을 알지 못하면 뮤지컬을 즐길 수 없으니, 미리 뮤지컬의 줄거리나 노래 등 사전정보를 알고 관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웨스트엔드의 한복판에는 트라팔가 광장이 있고 내셔널 갤러리,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및 레스토랑 등 번화가이기 때문에 뮤지컬 관람하시기 전에 미술관에 들리시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시는 일정을 계획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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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westend)
공연 시작 시간 월-금 19:30, 토요일 14:30
상연시간 2시간-3시간
장소 영국 웨스트엔드, 레스터 스퀘어
티켓 예매 사이트
http://www.ticketmaster.co.uk
http://www.londontheatre.co.uk
http://seeticke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