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이 있는 이유 왜 일까요
손과 발을 보는데 지문이 눈에 띄더군요. 당연한 것이지만 문득 왜 지문이 있는 것일지 궁금해졌습니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왜 지문이 생기는 것인지 이유는 잘 몰랐기 때문입니다.
지문이 있는 이유는 물건을 집거나 사용하는 일을 많이하는데 이 때 물체가 미끄러지지 않게 마찰하는 부분을 증가시켜 미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마찰력을 높여 조금이라도 미끌어지는 것을 줄이는 것입니다.
지문이 생기는 원리는 땀샘이 솟아 올라 생긴다고 하는데 손발에 지문이 자주 벗겨지는 경우는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경우 지문이 벗겨진다고 하네요.
지문은 유전자에 의해 형성이 되는데 일란성 쌍둥이라도 지문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장이 법적인 효력이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피부의 주름살하고는 어떻게 다른가하고 찾아보니 주름살은 피부노화로 인해 피부결대로 탄력이 상실된 후 생기는 것이라 다르다고 합니다. 지문은 피하층에서부터 형성되므로 결코 변하지 않지만 주름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 지문의 분포가 민족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국인은 와상문으로 촘촘한 형태의 사람이 많기 때문에 손재주가 좋다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