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태블릿 생각보다 유용한 가성비 있는 테블릿입니다
태블릿 PC라고 하면 갤럭시나 아이패드 같은 안드로이드나 iOS 기반의 운영체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광고 중에서 영어강의를 신청하면 무료로 윈도우 태블릿을 준다라는 광고가 있어서 무엇인가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하고 놀란 것은 윈도우 태블릿은 1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한 모델도 있다라는 점입니다. 저렴해도 너무 저렴해서 한번 놀랐습니다. 10만원대도 아니고 10만원~1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니 스마트폰이 있고 서브로 사용하기엔 정말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윈도우 태블릿은 태블릿이지만 모바일이 아니라 마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휴대기기라고 보면 될 거 같더군요. OS가 윈도우니 엑셀이나 문서 작성 등도 똑같고 인터넷도 마찬가지구요. 너무 익숙한 윈도우를 태블릿으로 기기만 변환한 것으로 생각하면 되실 것 같네요.
노트북이 너무 무겁고 휴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실 때 대용으로 쓸만한 모델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익숙해진 분이시라면 7인치, 8인치 대의 작은 태블릿을 사용할 때 조금 익숙하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 OS와 윈도우를 같이 사용하는 듀얼 OS가 가능한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성우모바일 코넥티아 w8 듀얼입니다. 32GB에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두가지 모델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8인(1280*800), 램 2G에 SD슬롯을 추가하면 128GB까지 늘릴 수 있는 모델입니다. 대략 30만원 선으로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OS가 두가지이기 때문에 모바일과 PC의 장점을 섞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인 Hi8 Pro의 경우 해외 직구로 구입하면 125달러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모델도 있습니다. 10만원대 초반에서 중반정도의 가격에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