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행정보 ・2015. 8. 22.

창덕궁 달빛기행 야간의 고궁을 즐기는 행사

창덕궁 달빛기행 야간의 고궁을 즐기는 행사


외국인뿐 아니라 국내분들이 자주 찾는 경복궁, 그리고 그 정문인 광화문에는 수문장이 지키고 있고 안쪽에는 연회장소인 경회루와 호수 등 우리 나라의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매년 시즌별로 진행되는 특별 야간 관람이 가능한 달빛기행이 있습니다.



낮에 보는 궁궐도 아름답지만 밤에 보는 느낌은 또 색다른데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관림이 가능한 달빛기행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창덕궁은 아름다운 후원이 있어 왕들이 선호하던 궁으로 조선의 궁궐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궁으로 인정받고 있는 궁입니다. 1997년에는 유네스코에도 등재가 되어있고, 현존하는 궁중 가장 오래된 궁궐이기도 합니다.


창덕궁 관람료는 3000원, 후원은 5000원으로 창덕궁의 아름다운 후원을 보기 위해서는 따로 표를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봄, 가을 시즌에는 달빛기행을 진행하는데요. 선착순 100명, 참가비 3만원으로 1인 2매 예매가 가능합니다.



인터파크에서 '창덕궁'으로 검색하시면 2015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티켓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뉘고 9월 10월 달빛기행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00명과 80명 정원으로 진행이 됩니다.



오후 7시가 1부, 오후 8시가 2부로 입장을 하게됩니다. 120분간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해설하는 분의 여러가지 궁궐에 담긴 역사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야간개장은 수천명이 함께하지만 야간비행은 소수로 진행이 되고 국악공연과 다과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링크] 인터파크 창덕궁 달빛기행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