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자격증 취득, 학교에서 교육 지원
사회에 나가서 꼭 알아둬야 할 부분이 바로 세금 관련 상식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상황에 따라 세금 납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모님이 가르쳐주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수능 이후 학교에서 자격증 취득, 세무교육을 지원한다는 교육부 트윗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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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수능 시험 공부가 끝났으니 자유롭게 놀고 싶을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의 공부는 사실상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였기 때문에 막상 대학을 가거나 대학 졸업 후와는 연관이 크게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하는 습관 같은 것은 익숙해질 수 있지만 수능 끝나고 긴 여유시간 동안 관심분야의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자격증 공부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자격증에는 운전면허와 같이 추후에 필요하지만 따로 시간 내어 공부하기 애매할 것 같은 것을 미리 취득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교육부에서 밝힌 사회인 예비 교육은 맞춤형으로 70여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운전면허, 컴퓨터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차츰 적용되어 확대 될 예정으로 운전면허의 경우 교통 안전 교육 2시간 수강 후 바로 학과 시험 응시할 수 있도록 하며,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워드와 같은 시험을 상설 개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3 이후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면이 있는데요. 예비 사회인으로써 필요한 세무 교육 등도 함께 할 것이라고 하니 좀 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