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 시대라고도 불리우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화장품과 피부 혹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당연히 시중에서의 공급량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량의 증가는 단순한 물량의 증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의 종류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기능 또한 제각기 전부 다 다른 입맛과 필요를 가진 고객들에게 최대한 맞춰주기 위해 나날이 발전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메이크업의 기본인 파운데이션 또한 그 종류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운데이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면서, 각 종류마다 어떤 특징과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대략적으로 알아볼 것입니다.
(Image courtesy of posterize at FreeDigitalPhotos.net)
화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친숙할 개념이자, 화장을 이제 막 시작하거나 아직 하지 않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파운데이션 이라는 말 정도는 몇 번쯤 들어봤을 단어입니다.
그만큼 메이크업을 논할 때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개념 중의 하나인데요.
간단하게 딱 한마디로만 파운데이션을 정의하자면, 피부를 보정해주고 트러블을 커버하기 위해 쓰이는 용도의 화장품입니다.
기초와 토대라는 의미를 가진 영단어 Foundation을 화장품에도 의미와 발음 그대로를 가져온 용어인데요.
색조 화장을 할 때에 제일 처음하는 화장 단계 즉, 피부톤을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뜻입니다.
메이크업 첫 기본 단계라서 그런지 사용하는 어휘 또한 기존에 기초와 토대라는 뜻을 가진 파운데이션으로 한 것 같습니다.
(Image courtesy of Stuart Miles at FreeDigitalPhotos.net)
파운데이션에도 그 종류가 있는데요.
파운데이션의 종류에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크림, 리퀴드 타입, 스틱형, 그리고 케이크까지 해서 이렇게 파운데이션 종류에는 4가지가 있는데요.
크림, 리퀴드, 스틱형 제품들은 다른 종류의 화장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형태라 아마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크림형 파운데이션은 가장 일반적인 파운데이션 종류이구요. 어떤 피부 타입에도 무난하게 큰 트러블 없이 요긴하게 잘 쓰일 것입니다.
리퀴드 타입보다는 다소 빡빡한 느낌이 드는 타입이죠. 잡티가 많은 피부, 나이가 든 피부, 건성 피부이신 분들께서는 조금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액체형으로 된 제품으로, 크림 타입처럼 어느 피부 타입에도 부담없이 잘 먹히는 제품입니다.
커버력도 중간 정도는 하는 적당한 정도라서 어떤 곳에서든 유별나지 않으면서도 화사하게 표현해주기 좋구요.
스틱형 파운데이션은 어떤 파운데이션 종류보다도 커버력이 좋은 제품입니다. 빠르게 메이크업을 하기에 용이한 형태죠.
케이크 파운데이션은 커버가 확실하게 되는 타입입니다. 완벽주의를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이겠습니다.
물을 뭍혀 촉촉하게 쓸 수도 있으며, 붓에 묻혀 컨실러(concealer)로 활용할 수도 있는 파운데이션 종류 중의 하나입니다.
(Image courtesy of duron123 at FreeDigitalPhotos.net)
지금까지 파운데이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것이든 큰 단점은 전반적으로 없는 편이며, 다들 고만고만한 와중에,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거나, 특정 피부에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정도의 차이쯤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타입이든 본인의 손에 잘 맞는 파운데이션 종류를 잘 선택하셔서 유용하게 쓰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