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서 몇시간이고 있다보면 팔이 아프게 됩니다. 특히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게이머 등 컴퓨터를 많이하는 분이라면 손목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컴퓨터를 한다하더라도 손목이 아프고 목이나 어깨까지 아픈 경우라면 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일하는 중간, 컴퓨터하는 중간 중간 손목이 아프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 외에도 해외에서는 이러한 터널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마우스를 수직으로 세운 버티칼 마우스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버티칼 마우스는 손등을 세로로 두어 일반적인 마우스를 잡는 것보다 좀 더 인체공학적으로 손목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마우스입니다. 해외에서 판매하는 버티칼 마우스를 구입하려고 하면 15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높은 가격대에 판매중이지만 국내 버티칼 마우스 제품 중에 안아파 마우스는 미국 버티칼 마우스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여 3-4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안아파 마우스는 미국에서 Minicut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기도 합니다. 안아파 마우스를 구입해서 사용해본 결과 완벽히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일반 마우스보다 지면에 손목이 닿는 부분이 적어 컴퓨터를 하루 종일 써야하는 날에 안아파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과 팔에 힘이 덜 들어가서 좀 낫더군요.
안아파 마우스 스펙
Mac, MS 모두 사용가능한 마우스
Mac OS와 MS window xp, 98, 2000, ME, VISTER, Windows 7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
손목을 편안하게 하는 세로 디자인
1600dpi로 섬세하고 정확한 움직임
DPI 값은 마우스가 1인치 움직일 동안 컴퓨터에 몇칸 움직였는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일반 마우스의 경우에는 400~800DPI 정도로 크게 불편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정교하게 다뤄야하는 분이라면 마우스 dpi에 민감하실 텐데요. 1600dpi로 상당히 섬세하게 마우스로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